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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장, ‘주니어 공학교실’ 열어

    ‘미니풍력발전기’ 등 실험위주 수업으로 호응 높아


    창원공장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창원시 내동초등학교 5~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기술교실’을 열었다.
    주니어공학기술교실은 한국공학한림원의 미래과학기술 인재양성 사업 중 하나로 미래 한국을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과학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창원공장은 2004년부터 5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주니어 과학교실을 열고 있다.
    중공업연구소 소속 책임연구원 등 10여 명이 강사로 나서 매일 1개반 씩 1시간 30분간 진행하여 ’미니풍력발전기’, ‘태양전지보트 만들기’를 주제로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실험위주의 과학수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수업을 통하여 태양열을 이용한 전지보트의 모터를 직접 만들어보고, 미니풍력발전기를 통해 그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창원공장은 다양한 과학 원리를 주제로 한 주니어 공학교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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