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부문 전년 동기 대비 75.7%라는 놀라운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High-end 시장 휩쓸어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창사 23주년을 맞이하여, 상반기 스토리지 부문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5.7% 성장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창사 이듬해인 86년의 전체 매출은 20~30억 원 규모에 지나지 않았지만 23년이 지난 올해 매출은 약 2500억 원대로 예상돼, 100배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0여 년 전 메인프레임을 시작으로, 스토리지의 개념조차 생소하던 국내 IT시장에 최초로 스토리지를 소개한 선구적인 장수기업이다. 특히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토종기업으로서 급격히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오랜 기간 성장을 지속하며 I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것에 상당히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마케팅팀 김성업 팀장은 “창립 이래 20년 넘게 고객에 대한 신뢰와 노력을 바탕으로 마침내 100배 이상의 높은 성과를 이루어낸 것은, IT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결과”라며 “전체 실적의 30%가 4분기에 집중되는 그 동안의 추세로 볼 때 올해 목표인 매출2500억 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반기에도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공공시장과 대기업, 금융기관 및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등 대형 시장에 지속적으로 집중하는 한 편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SMB 시장 등 성장이 예상되는 잠재적 시장 공략에도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