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간 중합물 전문가로서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에 기여
나이론원사PU 울산공장 중합팀 윤명옥 과장이 ‘제 12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수여하는 은탑산업훈장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윤명옥 과장은 중합물 개량과 생산공정 개선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2006년에는 생산직 근로자 최고의 명예인 ‘기술명장’에 선정되기도 했다.
1973년 우리회사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나일론 제품의 근간이 되는 중합물 생산 분야에서 일해 온 윤명옥 과장은 중합물 제조 분야에서 기술축적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원가 절감 등의 많은 업적을 쌓아 회사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화섬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